EZ EZViwe

전북은행, 서민금융 지원 '정기적금 특판' 실시

고시금리에 최고 1.30%포인트 더 얹어줘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8.31 10:51: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북은행은 서민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적금 금리를 내달 1일부터 고시금리에 최고 1.30%포인트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판 가입대상은 전북소재 영업점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가입한도는 월불입액 기준 최고 10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상 5년만기, 금리는 3.9%에서 5.1%로 이 특판은 500억원 범위내에서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의 금리인하 추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더 줌으로써 손실발생이 불가피하지만 서민금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