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 31일부터 고객 응원 정기예금 특판 및 서민 우대 예·적금 우대금리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우선 이벤트 대상 적금에 신규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조원 한도 규모로 연 3.75%에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만기는 12개월이며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서민우대 예·적금 우대금리 이벤트 대상 상품은 소액 정기예금인 ‘리틀빅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적금인 ‘바보의 나눔 적금’ 및 올해 말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는 ‘하나 비과세 복리적금’ 등 총 5개의 적금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적금 3년제 이상 신규가입 시 연 0.2%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우대금리 적용 시 ‘리틀빅 정기예금’은 최고 연 4.2%, ‘바보의 나눔 적금’은 최고 연 5.6%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우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