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 서진원 행장은 30일 경기도에 위치한 기흥연수원에 방문해 연수중인 신입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서 행장은 지난 7월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입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서 행장은 △신입행원 시절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느냐 여부는 여기 있는 여러분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며 양학선 선수 사례를 들며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바꾼다고 조언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신입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아울러 금융인이자 인생 선배로서 긍정·열정·냉정·온정의 ‘네 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온정을 강조했다.
서 행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다. 희망의 물결을 붙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다”라는 시 구절을 낭송하며 “앞서 강조한 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진해 신한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