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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보호예수 해제 10개사 5800만주

일정기간 매각 제한…전년比 74% '감소'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8.30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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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10개사 5800만주가 9월 중에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서울상호저축은행(1800만주), 보해양조(1250만주), 아티스(227만주) 등 유가증권시장 3300만주가 해제되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디씨(1475만주), 삼보모터스(446만주) 등을 비롯해 총 7개사, 250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예탁결제원 측은 "9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량은 지난달(1억1400만주)에 비해 49% 감소했으며, 지난해 9월(2억2300만주)에 비해서는 74%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