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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콜센터 '1661-2626'로 통합

전국 14개 공항 상담 24시간 운영, 전문상담사 구성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8.30 1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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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달부터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 대한 고객 상담이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이용정보를 전문상담사로부터 안내받을 수 있는 ‘한국공항공사 콜센터’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상담업무를 통합한 '전국공항 콜센터'를 구축해 내달부터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 콜센터는 기존에 고객불만이 많았던 공항별 ARS안내를 전면 폐지하고, 모든 상담안내 업무를 전문상담사가 직접 응대하게 된다.

상담안내는 공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번호는 전국 통합번호인 ‘1661-2626번’(이륙이륙)으로 사용되며, 고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 △청사시설 위치 △공항까지의 연계교통 등 모든 공항에 대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시간은 전국공항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운영되며,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사는 모두 25명이며 공항 특성상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외국인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콜센터 내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시스템을 구축, 고객에게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