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달부터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 대한 고객 상담이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이용정보를 전문상담사로부터 안내받을 수 있는 ‘한국공항공사 콜센터’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상담업무를 통합한 '전국공항 콜센터'를 구축해 내달부터 운영한다. |
상담안내는 공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번호는 전국 통합번호인 ‘1661-2626번’(이륙이륙)으로 사용되며, 고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 △청사시설 위치 △공항까지의 연계교통 등 모든 공항에 대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시간은 전국공항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운영되며,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사는 모두 25명이며 공항 특성상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외국인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콜센터 내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시스템을 구축, 고객에게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