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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열정樂서 시즌3' 30일 부산서 첫 회

삼성 CEO 등 멘토와 대학생 소통하는 신개념 토크콘서트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8.29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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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시즌3’ 첫 회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당초 삼성그룹은 ‘열정樂서 시즌3’의 첫 강연을 28일(화)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10월23일로 연기했다.

특히 ‘열정樂서 부산편은 삼성의 ’함께 가는 열린채용‘과 연계, 현장에서 삼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연 역시 대학생의 취업·진로 선택에 유익한 콘텐트로 꾸며진다. 이날 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부원장이 ‘스마트 시대를 읽는 네가지 코드’라는 주제로,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와 개그맨 김영철이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열정樂서’ 현장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서는 지방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삼성의 인사 담당자들이 대학생과 만나 직무 소개와 입사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열정樂서’에서도 삼성의 인사담당 임원이 나서 채용 관련 미니 강연도 펼친다.

‘열정樂서’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를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현재 부산(8월30일), 대전(9월4일), 제주(9월12일)편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고 서울(9월18일), 광주(9월25일) 편도 9월 초 신청 오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땀흘리는 젊음’을 부제로 닻을 올린 ‘열정樂서’는 지난 6월 시즌2까지 총 24회 동안 삼성의 CEO와 경제경영 전문가, 인기 연예인 50여명이 멘토 강연자로 나섰고 전국의 7만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