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화룡)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발전에 적극적 참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광주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이 함께 행사안내 리플렛과 이용자 계층별 권장도서목록 책갈피를 제공하고, 리플렛 마지막 페이지에 선정 권장도서를 읽고 간략한 소감을 기입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북스테핑(Book-Stepping)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그리고 선정도서 5권을 모두 읽으면 각 기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14일부터 16일은 교육문화회관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책동무회'에서 만든 작품들을 학년별로 전시할 예정이며, 참여 어린이들의 책읽기의 즐거움을 재고하고 작품전시를 통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18일에는 각급학교 도서관 및 독서담당자와 관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2012 독서의 해, 책읽어주세요' 특강이 예정돼 있다.
9월22일은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시 주최, 도서관문화마당에서 '짠! 탱탱 아이클레이가 책 속 친구로 변신!' 회관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 자료실에서는 회관이용안내문과 휴관일 달력, 전년도 잡지를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일부프로그램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62-380-887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