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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33주년 기념 '단독 상품' 등 대축제

명품여성 브랜드,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단독 상품들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8.29 1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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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개점 3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9월9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대축제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명품 여성 브랜드인 아크리스, 질샌더, 톰포드, 발렌티노, 멀버리, 아르마니에서 ‘갤리리아 33주년 단독 상품전’을 통해 국내에서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인 톰포드 '페트라백'의 경우, 강렬한 블루 색상의 악어가죽의 장점을 살려 만든 소프트한 바디가 특징. 전세계 갤러리아명품관과 뉴욕, 비버리힐스, 라스베가스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멀버리의 알렉사 오스트리치 오크백, 질샌더 아이비리그 콘셉트 자켓 등이 있으며, 아크리스에서는 아크리스 본국인 스위스에서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초빙돼 스타일링클래스를 진행한다.
 
WEST 5층에서는 오는 9월12일까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제작된 '스칸디나비아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전'을 전개한다. 기존 작품성이 뛰어난 고가 가구로 인식됐던 북유럽 가구가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북유럽 가구 브랜드 ‘모벨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물’을 기부해 주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은 개점 기간 동안 전점을 대상으로 사은행사 참여고객에게 생수 증정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한다. 생수는 각 지점별로 개점행사 기간 동안 33주년이라는 숫자에 맞게 일별 333개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워터 기프트' 이벤트는 고객이 생수를 받을 경우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1병당 200원씩 식수공급으로 기부되는 프로모션. 생수에는 33주년 감사 멘트와 빈스앤베리즈(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레몬에이드 中 택1)음료 교환권이 목걸이 형식으로 함께 증정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톰포드 '페트라백'.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을 비롯한 각 지점별로 새로운 매장 디스플레이나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해 패션쇼를 진행하는 '갤러리아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주요 점포인 명품관에서는 '네오바로크(Neo-Baroque)' 콘셉트 하에 디스플레이와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웨스트(WEST)에서는 마네킹이 걸어가는 듯한 '런웨이' 콘셉트로 마네킹 설치와 함께 '갤러리아 패션위크'가 새겨진 쇼핑백으로 패션쇼 느낌을 연출한다.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는 '갤러리아 패션위크' 이미지 컷을 부착,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각 매장 별로 '뉴 시즌(New Season)'이란 통일된 문구 디스플레이 연출과 함께 가을 신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이스트(EAST)는 갤러리 콘셉트로 마네킹을 설치한다. 매장 별로는 꽃으로 플라워 디스플레이를 연출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