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도지사 박준영)는 28일 신설된 국제협력과장에 고영윤 여수박람회지원관을 전보하는 등 8월31일자 과장급 공무원 2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세정과장에는 배유례 세무회계과장, 회계과장에 방옥길 스포츠산업과장, 스포츠산업과장에 정형철 목포시의회 사무국장, 농업정책과장에 서은수 서기관(국외훈련 복귀), 토지과장에 여수박람회조직위서 복귀한 민상기 서기관,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에 지식경제부 파견에서 복귀한 박은호 서기관을 각각 발령했다.
또 홍성일 토지과장은 목포시 국장 요원으로 전출했으며, 여수박람회조직위에서 복귀한 정찬균 서기관은 국회사무처로, 손영호 농업정책과장은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로 각각 파견했다.
또한 김태환 녹색에너지담당관, 김범수 투자개발과장, 윤순선 신성장동력과장, 윤진호 F1대회조직위 기획공보부장, 윤병선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직위 승진 임용했다.
신설된 식품안전과장에는 장문성 공공보건담당을 승진 임용하고, 행정안전부와 인사교류는 차주경 사무국장을 승진 임용 전출했다.
원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담당관에 양수인 폐기물분석과장을 직위승진 임용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하창호 축산연구소장의 후임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연구관을 임용했다. 임여호 해양수산과학원장의 후임에 최연수 친환경수산담당을 승진 임용했다.
행안부 인사교류를 마치고 전입하는 소영호 서기관을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발하고, 김명원 인사담당과 유현호 관광정책담당은 직위 승진해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과 지식경제부에 각각 파견했다.
이호경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과장급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조직개편 등으로 발생한 결원 직위에 보임하는 수준에서 전보 인원을 최소화 했다”면서 “다만 일부 여성 하위직 공무원 안배차원에서 배수내의 유능한 여성 공무원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