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새 학기를 맞아 교복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리점들의 각종 사은품을 활용한 판촉 행사 등이 과열 경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가운데 스마트가 시장의 공정 경쟁을 위해 자율적인 자정 활동에 앞장 선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는 전국 천명의 학생 품질 평가단들과 함께 ‘깨끗한 교복 시장 만들기’를 벌이기로 했는데 활동 내용은 스마트 학생 품질 평가단들이 부당하게 교복 판매를 하고 있는 대리점을 감시 및 고발하는 것이다.
평가단은 ▲이월 제품 미할인 판매 ▲과다한 사은품 제공 등을 적발하는 활동을 2월 5일까지 벌이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스마트 사업부 관계자는 “매년 되풀이되는 대리점 차원에서의 과도한 경쟁과 상술을 근절하고 깨끗한 교복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정화 차원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감시를 하는 활동인 만큼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