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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장마·태풍' 실시간 검색 가능해 진다

건교평, 실시간 홍수예측정보시스템 개발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8.27 1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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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가 건설교통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붕)이 매년 여름 반복되는 장마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도록 홍수예측 및 정보제공기능을 선진화한 ‘실시간홍수예측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과 웹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접근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홍수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화면구성이 장점이다. 또, 지리정보를 활용해 예측정보의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UCC기능도 추가해 정보사용자와 제공자간 양방향 정보수집 및 전달이 가능하다.
 
한건연 차세대홍수방어기술개발연구단장은 “이 시스템의 실용화로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현재 2.86명에서 0.5명으로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재산피해액도 연간 20% 정도 저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