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 주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 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club spot에서‘예거업라이징(Jäger Uprising)’ 이벤트를 진행 한다.
예거마이스터에서 진행하는 예거업라이징 이벤트는 예거마이스터의 2007년 문화 사업 중 하나로 락 파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매달 클럽데이(매월 4번째 금요일)에 5~6개의 락 밴드를 초대해 콘서트 및 파티를 진행하고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는 야외무대에서 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 참가 언더밴드의 브랜드 로열티를 확립, 연말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밴드에게 음반을 제작 해 줄 예정이다.
예거마이스터의 여인수 과장은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힘을 가장 잘 드러낸 락 음악이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틀즈도 락 음악가 중 한명이었다”며 “예거마이스터는 취업난 등으로 위축 된 우리나라 젊은 이들에게 더욱 힘찬 생명력을 전달해주자는 취지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거마이스터는 56가지의 허브를 주원료로 하는 허브 리큐어(Liqueur)로 독일에서 판매량 및 수출량이 가장 많은 주류 브랜드이며, 미국 내에서는 전체 리큐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독일, 미국 등 서구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중간 또는 마지막에 강한 술을 먹고 싶을 때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비어 체이셔(Beer Chaser)’로 사랑 받고 있다. 가격은 700㎖가 3만9000원, 350㎖는
2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