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호텔' 5년 연속 선정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Smart Travel Asia) 주관 '2012 최고의 여행' 투표 결과 공동 14위 차지

[프라임경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이사 성영목)은 온라인 여행 잡지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Smart Travel Asia)가 주관한 ‘2012 최고의 여행 투표(2012 Best in Travel Pol1)’에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25(Top 25 Business Hotel)’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호텔 중에서는 최고 순위로 쉐라톤 스쿰빗 방콕,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와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5위에서 한 단계 올라선 것.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25’에서 플러튼 호텔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꼽혔다. 포시즌스 호텔 홍콩이 2위, 아일랜드 샹그릴라 홍콩과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4위로 한국 호텔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어 서울 신라호텔 15위, 파크하얏트 서울 18위, 그랜드 하얏트 서울 19위 등 작년에 이어 국내호텔 4개가 포함됐다. 

서울은 지난해에도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도시’부분에서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에는 10위, 2010년 4위, 2011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 최고 휴양지’ 부분에서는 한 단계 오른 6위에 랭크됐다.

이번 해 투표 결과에는 순위에 포함된 4개 국내 호텔 모두 20위 안에 진입했으며, 순위가 상승하는 등 한국 호텔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