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일자리 창출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풍선아트(2급), 리본공예 강사, 커피 바리스타(2급) 등 3개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을 기간별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목별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주 1∼2회 최고 15주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리본공예 강사 자격취득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에게는 서구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풍선아트는 오는 9월 24일까지, 커피바리스타는 10월 25일, 리본공예 강사는 11월 14일까지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서구청 기획실(☎360-745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