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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라과이 대사, 곡성 '자연과 미래' 방문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8.26 1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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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자연과미래는 지난 23일 전남도 곡성군 본사 공장에서 주한 파라과이 대사, 곡성군수, 파라과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투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주)자연과미래의 회사 현황과 생산하는 친환경농자재에 대해 설명과 직접 생산한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효소농법'을 활용한 벼농사 재배기술 브리핑을 받고 돌아갔다.

친환경유기농자재 제조업체인 (주)자연과미래는 우리나라 면적의 4배인 파라과이에 '효소농법'을 활용한 벼농사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기능성 농자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남석 군수는 “파라과이가 유기농산물에 관심이 높고 우리군이 친환경농업이 발전되어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간의 친환경농업 등 농업관련 협약(MOU)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친환경 농산물 수출을 위해 파라과이와 향후 수출협약(MOU)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