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046210·대표 김성기)이 23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기존 파나진의 주주 및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파나진의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장에서의 우려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나진의 미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주주 및 투자자들이 참여해 파나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파나진 관계자는 "PNA 소재 및 이를 이용한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토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의 어려움만 극복해내면 제2의 도약이 시작될 것이며 세계적인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곧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말 상장 유지 결정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