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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수시1차 모집서 1190명 선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8.24 1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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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2013학년도 수시1차, 2차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82.5%인 1천519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수시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비중은 지난해보다 8%p가량 늘어났으며 스튜어디스학과·뷰티미용학과·방송연예학과·생활체육학과·실용음악과 등 5개 학과의 경우 신입생 전원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1차에서는 정원내 △일반학생전형 △지역/사회배려대상자전형 △DS특성화 전형,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등 6개 전형을 통해 총 1천190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965명)의 경우 많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80%, 면접고사 20%로 당락을 결정하지만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실용음악학과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실용음악학과는 실기 60%, 학생부 40%를 적용하며, 한의예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방사선학과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사정을 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입학사정관전형(DS특성화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총 100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이주희 동신대 입학교류처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입학사정관제 공정성확보시스템’ 도입, 입학사정관 상시 교육, 윤리서약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의 공정성·신뢰성을 확보했다”면서 “9월 21일 면접고사 및 실용음악학과 실기고사를 거쳐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학과는 9월 28일에, 최저학력기준 적용학과는 12월 3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