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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q으로 프로야구 즐긴다…한 달 콘텐츠 무료

콘텐츠연합플랫폼, 에이클라와 계약…올해 잔여 경기 중계권 확보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8.24 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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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넌트레이스 중반을 지나 더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야구!! 그 프로야구 전 경기를 이제 pooq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콘텐츠연합플랫폼(주)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에이클라와 계약을 통해 올해 잔여 프로야구 경기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연합플랫폼 김혁 이사는 “서비스를 빠른 시일 안에 준비하느라 처음에는 지상파 콘텐츠로 pooq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앞으로 이용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어 “지상파콘텐츠 외의 다양한 콘텐츠도 적극 수급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미, 영화콘텐츠도 pooq에 서비스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 된다는 게 김 이사의 설명이다.

이처럼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pooq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해, 이미 6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pooq은 무료체험 이벤트를 보다 확대해 새로 가입만 하면 모두 한 달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pooq은 9월부터 유료결제가 가능해지며, 올해 실시간 1900원, VOD 3900원, 통합패키지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pooq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pooq을 제대로 이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자를 더욱 배려하겠다는 취지다. 9월 유료화 이후에도 새로이 가입하는 가입자들에게도 이전 가입자와 동등한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pooq 상품과 관련해 콘텐츠연합플랫폼(주) 박종진 실장은 “원래 올해는 실시간 상품을 따로 출시할 계획이 없었으나 사용자들의 문의가 많아, 저렴한 실시간 보기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자체편성 채널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ooq은 9월부터 유료결제가 가능해지며, 올해 실시간 1900원, VOD 3900원, 통합패키지 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진 실장은 “유사서비스인 Tving이 실시간보기가 월 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pooq은 파격적인 가격에 실시간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는 콘텐츠사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