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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정밀소재 '장애인고용 기업' 동참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 장애인위한 첨단산업 일자리 제공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8.24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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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코닝정밀소재(대표 이헌식)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4일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삼성코닝 인사팀장 강중근 상무와 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장애인고용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공단은 이에 적합한 인력을 추천하고, 장애인 채용 시 입사지원자 모집을 대행하는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장애인고용을 확대하면 장애인이 첨단산업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다”며 “공단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장애인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사무직과 제조기술직에 장애인 20여명 채용하는 등 8월 말부터 공단과 모집을 시작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공단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을 참고해 공단 충남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