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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회사채 발행규모 전주比 1조원 늘어

총18건, 1조8700억원 발행계획…일반무보증회사채 17건 등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8.24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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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 마지막 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점검한 결과 지난주 대비 발행건수는 줄어든 반면 발행금액은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27일~31일까지 발행 예정인 회사채를 집계한 결과 총 18건, 1조8700억원 규모가 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는 SK텔레콤 62회차 4000억원을 비롯해 신세계 127차 2000억원, S-Oil 45회차 총 5000억원, 현대체절 97회차 3000억원 등 18건이다. 이는 금주 발행계획이었던 총 26건, 873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 줄고 금액은 9968억원 늘어난 수치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7건, 1조86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관련사채 100억원 순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1조34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차환자금 4800억원, 시설자금 50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