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행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는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말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마음먹은 대로 일이 술술 풀리는 때도 있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에 부딪히는 때도 있다. 특히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조급하게 계획을 세웠다간 난관에 부딪히기 일쑤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인간의 일생은 그 사람이 생각한 대로 된다”는 아우렐리우스의 말처럼 잠시 멈춰 자신을 뒤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신의 의지와 신념대로 삶을 산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인물들로 영화배우에서 유니세프 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 세계 오지에 3000개의 도서관을 지은 존 우드,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났지만 희망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 신의 모습을 닮은 젊은 영혼 이태석 신부 등이 있다.
요즘 성공이란 단어가 돈을 많이 모은다거나 유명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성공은 원래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라는 뜻이다. 책에 나오는 인물들도 목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웠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이들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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