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상장사인 IT소재 중견기업 솔브레인(036830·공동대표 정지완, 조진욱)은 23일 코스닥협회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스닥 희망나눔 캠페인 '너의 소원은 뭐니?'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각종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줌으로써 난치병 어린이가 용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협약식에는 솔브레인과 코스닥협회,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솔브레인은 협약 체결 후 올 하반기 중으로 솔브레인 사업장이 위치한 성남 및 공주 지역의 난치병 어린이를 선정, 기금 후원과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 대표 회장은 "단순한 기금 후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난치병 어린이의 희망을 실현시켜 주는 위시데이 행사에 솔브레인 임직원 희망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당사가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지역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접하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