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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에 1000만원 상당 후원

체내 밸런스 도와주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원정경기에 인기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8.24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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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런던 장애인올림픽 대회 선수단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비롯한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이원희 사장)가 24일 출국하는 런던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 선수단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 및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가 13개 종목, 14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에 후원하는 대표 제품은 '포카리스웨트' 분말이다. 이 제품은 땀으로 손실된 체내 이온 밸런스를 바로잡아주는 이온음료를 분말로 만든 것으로, 휴대가 간편해 원정 경기에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동아오츠카는 수영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비롯한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은 지난 7월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