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주관하는 ‘2012 벤처창업스쿨’이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100여명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내용은 창업트렌드 및 창업환경분석, 기업설립절차, 기업가 마인드, 창업계획서 작성실무와 업종별 성공창업전략, 세무상식과 지적재산권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 결성된 광주엔젤투자 매칭펀드에 대해 설명하고, 광주지역 내 예비창업자이거나 3년 이하 창업초기기업이 최대 3억원까지 투자받을 수 있는 엔젤투자에 대해서도 안내됐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창업촉진을 위해 창업강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이나 엔젤투자 매칭펀드 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