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이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와 손잡고 콜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협업) 브랜드 키우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의 노하우와 브랜드를 그대로 담은 '프레시안 by VIP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시안 by VIPS'는 버거스테이크 2종(데미그라스 버거스테이크, 알프레도크림 버거스테이크)과 피자 2종(마르게리따 피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오렌지 바비큐폭립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의 제조경쟁력과 빕스(CJ푸드빌)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낸 결과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이 CJ푸드빌과 콜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 |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최근 1~2인 소가족의 증가로 인해 '외식의 내식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CJ제일제당의 제조경쟁력과 외식문화기업인 CJ푸드빌의 전문성의 시너지를 통해 그동안 외식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었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