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와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임선홍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르노삼성자동차의 New SM3, 삼성카메라의 New 미러팝 출시 등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합의하고, 런칭 프로모션시 상호 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 공동 순회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이성석 영업본부장과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 임선홍 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인 이성석 전무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MOU 체결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의 르노삼성자동차와 국내 콤팩트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의 삼성전자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 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디지털 감성을 탑재한 New SM3가 더욱 젊고 다이내믹한 감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임선홍 전략마케팅팀장은 "아름답고 강력한 두 제품이 만나, 보다 큰 시너지를 달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고급형 텔레매틱스 시스템 개발, 2009년 SM3 런칭 기념 'SM3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MP3 출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의 뉴 SM5 및 SM7 탑재, 2010년 르노삼성자동차 구입고객에게 갤럭시S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