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윈디소프트는 (www.windysoft.net, 대표 이한창)는 3D 대전 액션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지구를 배경으로 상대방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GWF’맵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발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GWF’맵은 사방이 벽으로 막혀 있고 한눈에 맵 전체가 보일 정도로 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막혀 있던 벽과 바닥이 열리면서 자칫 잘못하면 캐릭터가 우주로 떨어질 수 있는 구조로 변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
‘GWF’맵에는 다양한 무기가 떨어져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방과 대전을 벌이는 것이 유리하다. 또, 폭탄 무기를 던지면 폭발할 때 ‘GETAMPED WORLD FESTIVAL 2007’이라는 문구가 화려하게 나타나는 것도 이 맵만의 특징이다.
윈디소프트 조현준 겟앰프드 사업 팀장은 “오는 2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발’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GWF’맵을 추가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맵의 구조가 변하는 이번 ‘GWF’맵 도입으로 게이머들은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