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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할인점 전문점에서 구매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25 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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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30대 네티즌들은 화장품을 할인점이나 전문점에서 구입하고, 비용은 한 달 평균 1만원에서 5만원 사이를 지출한다.

여성 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경제 브랜드 리서치 코너에서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15일간 1,669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대 네티즌들이 70% 높은 참여율을 보인 가운데 화장품 구매경로, 지출 비용, 선호 브랜드, 구매 패턴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20~30대 네티즌들의 화장품 구매경로는 할인점, 전문점 50% 1위, 인터넷 쇼핑몰 31% 2위, 백화점 14%로 나타났으며, 한달 평균 지출 비용은 1만원~3만원 39%, 3만원~5만원 34%, 5만원~7만원 15%로 1만원~5만원 사이가 73%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장품 유형별 구매 패턴은 합리적 가격대 국내 화장품 브랜드 53% 1위로 가장 많이 구매하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23%로 2위, 국내 명품 화장품 15%의 비율로 구매했다.

각 화장품 유형별 브랜드 선호도는 합리적 가격대 화장품 브랜드는 The Face Shop 36% 1위, 미샤 27% 2위, 스킨푸드 25%의 브랜드 선호도를 나타냈다.

국내 명품 화장품 브랜드 선호도는 헤라가 42%로 높게 나타났으며, 설화수 34%, 오휘 18%의 브랜드 선호도를 나타냈다.

해외 명품 브랜드는 샤넬이 44% 높게 나타냈으며, 크리스찬 디오르 22% 2위, 에스티로더 16%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설문에 참여한 성별은 남성 (23%/ 394명), 여성 (76%/1263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으며, 연령층은 20대 (43%/726명), 30대 (35%/ 583명), 40대 (13%/228명)의 비율로 20~30대 젊은층이 78%에 이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20~30대 젊은이들은 중요한 생활필수품인 화장품 구매에 있어서 합리적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관련 이벤트와 정보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