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정면 사도 해수욕장. |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한국철도공사와 관광공사 등 15명이 참석, 백야도(白也島)와 사도, 오동도 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또 여수박람회장으로 옮겨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시설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박람회 개최 이후 첫 팸투어인데다 지역 숙박업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또 다른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다.
여수시 화정면 사도 전경. |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계기로 자동차전용도로와 KTX 등 기반시설이 확충돼 여수로 오는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며 “박람회를 계기로 여수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