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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1일 오후 1시 광주 삼거동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인‘장수실버그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송 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JB 사랑샘터 30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광주은행은 KJB사랑샘터 30호점 선정을 기념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장수실버그린 노인전문요양원 조용기 원장은 “허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 대표기업인 광주은행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KJB사랑샘터 30호점’으로 선정된 ‘장수실버그린 노인전문요양원’은 2011년에 설립한 노인복지시설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정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직원 20여명과 어르신 50여명이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09년 광주 남구 소재 ‘신애원’을 ‘KJB 사랑샘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개의 ‘KJB 사랑샘터’를 선정해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및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KJB사랑샘터를 2014년까지 150여개로 늘리는 ‘1부점 1샘터’ 전략을 추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