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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자활사업장 개업식 개최

'커피랑, 피자랑, 꼬꼬랑'...저소득층 자활 돕기 한마음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8.21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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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태 송원대 총장과 최영호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자활사업장 개업식 가졌다.

[프라임경제]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광주시남구청(구청장 최영호)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민간위탁자활사업’에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코이노니아사업외 3개 사업이 선정돼 21일 오후 3시 '커피랑 피자랑 꼬꼬랑'(서구 화정동 소재) 상호로 개업식을 가졌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자의 기초생활도 보장하는‘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도입하면서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지원,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총괄 관리하고 시·구에서 시행하고 민간위탁 사업기관에서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남구청장과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 백형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민간위탁 자활사업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희망나눔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원대학교는 남구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사업에 나눔과 희망 그리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활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