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18일 고달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 1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5명을 초청, 교류 확대를 통한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고, 토요장터를 돌면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장터 등을 관람했다.
고달면과 지산 1동은 지난해 11월16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곡성 청정농산물 직거래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고달면 관계자는 “이번 지산1동과의 교류행사를 통해 양 기관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