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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證, 조직개편 통해 IT 인프라 본격 강화

20일 경영인프라총괄 산하 IT지원본부 편제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8.20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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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차세대 금융 IT 솔루션 가동을 앞두고 20일 관련 조직 개편을 포함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프로젝트 조직이었던 IT지원본부를 경영인프라총괄 산하로 상시 편제하는 등의 개편안을 발표하고 IT 인프라 강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회사의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되던 ‘찬스(CHANCE) 프로젝트’가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새로운 금융 IT솔루션이 가동됨에 따라 프로젝트 체제에서 상시 지원 체제로 전환해 실효적으로 조직을 운용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그간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던 경영인프라총괄 부서가 IT 인프라 관리 업무까지 담당해 회사의 핵심사업인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효율적 통합 운용∙지원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IT지원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간 총 300억원 가량의 자금이 투입된 관련 프로젝트에서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주문 속도를 증권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 시켰다. 데이터 처리 용량도 기존보다 대폭 늘리는 등 전산 인프라 측면에서 대형사와도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전산 시스템을 갖추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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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업무팀 김필례 팀장
- 고객지원팀 이수영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