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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생활체육대회, 군민 건강 증진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바둑한마당 등 다채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8.20 1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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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오는 26일 제1회 영암군생활체육 월출산 기찬랜드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바둑,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암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기찬랜드배 족구대회는 그동안 많은 족구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을 해 왔으나 정식적인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족구 대회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3위 이상 입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에는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현대삼호기우회 바둑한마당 축제가 열리며, 25일부터 26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는 제2회 월출산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특히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에는 관내 동호인은 물론 전라남도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모두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간 유대강화와 침목 도모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도단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