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검은 지난 16일 전남 화순군 체육회 조모 상임부회장 개인사무실과 체육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이들의 혐의점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조 부회장이 홍이식 화순군수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검찰수사가 홍 군수를 향하고 있다는 여론이 크다.
검찰은 지난 17일 조 부회장에 대해 검찰 출두를 요청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을 일정을 조정했다. 검찰은 최근 화순 언론인들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 홍 군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