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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벤츠 GLK-클래스, 도심형 라이프스타일로 거듭나

페이스리프트…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향상된 효율성 자랑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8.20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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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롭게 태어난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컴팩트 SUV ‘더 뉴 제너레이션(The new generation) GLK-클래스(Class)’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GLK-클래스는 자동차를 통해서 개성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라이프스타일-트렌드세터를 위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모델은 지난 2009년 국내에 선보인 GLK-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다. 진보적인 사고와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자동차를 통해서도 개성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라이프스타일-트렌드세터를 위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지난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바 있는 이번 GLK-클래스는 국내에 220 CDI 4매틱(MATIC)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와 프리미엄(PREMIUM) 모델 총 2개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GLK-클래스는 벤츠만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수직과 수평라인이 가로지르는 외관라인과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트렁크 등은 GLK-클래스를 더욱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함은 물론, 뚜렷한 독창성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벤츠의 상징적인 헤드램프 디자인을 재해석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향상됐다.

이와 동시에 민첩성과 효율성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벤츠의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또 운전자에게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4매틱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시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의 가격은 5860만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은 66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