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경제가 8~9월 바닥을 친 뒤 U자형 패턴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20일 현대증권 이상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는 3분기 들어 침체 우려에서 벗어났지만 유럽발 악재가 재차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8월에 확인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8~9월 미국 경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 기대가 공존하는 U자형 경기의 바닥 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4분기에는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