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여가기 위해 전남도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전남도는 오는 9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오는 11월경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공예분야 20년 이상 종사자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자다. 공예분야는 도자, 목칠, 금속, 종이, 섬유, 기타 분야임, 2명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전문성과 입상실적, 그리고 전시활동과 공예문화 계승발전, 공예산업화 노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절차는 시장.군수, 공예조합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명장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전남도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증서, 그리고 1인당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