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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서울, 20만원 상당 미니바가 무료?

휴가 못간 고객 위해 '미니바를 털어라 패키지'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8.17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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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더위에 잠 못 드는 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바를 털어라(Raid Mini-Bar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에서 1박이 가능하며, 미니바의 모든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5가지 종류 맥주 8캔(아사히,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오비라거, 하이트)과 3가지 종류의 음료 6캔(콜라, 제로 콜라, 포카리스웨트)을 비롯해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허니 피넛, 육포와 견과류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2011년 12월 레노베이션 이후 새단장 오픈한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실내수영장 앞 야외 선데크 존에서 태닝도 할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김민숙 마케팅 팀장은 "이번 미니바를 털어라 패키지는 호텔 이용 시 가격 부담 때문에 이용하기 어려웠던 미니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음료, 스낵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맞물려 고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