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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가공공장 견학 잇따라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8.17 1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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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업인 소규모 창업지원을 받아 2년전 창업된 진상면 금이리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대표 이옥분) 공장에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제주 동부농업기술센터 강소농 회원 21명,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회원 30명, 경북 군위농업센터 농촌여성 부업 기술교육생 20여명이 현장학습을 다녀갔다.

   
제주도에서 온 농민들이 광양 함초롬 매실공장과 옹기단지를 견학하고 있다.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에서는 무기농매실에서 작년부터는 유기농 전환기 매실을 재배하고 있으며, 잘익은 황매실만 골라 인공첨가물 없이 전통옹기에서 숙성시켜 매실식초, 매실원액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실농가에 행.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기술지도로 질 좋은 매실 생산과 매실에 대한 기능성 연구 등을 통해 매실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