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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130여명이 16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교수들은 손 후보가 “민주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당 대표를 맡아 국민의 뜻과 미래 가치만을 보고 소신껏 활동해 온 점은 모두에게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경력과 업적은 어느 정치인보다 우리사회 미래를 내실있게 이끌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로서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러한 가치는 광주.전남 민주화정신과 부합되며, 통일을 향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시킬 수 있다고 봤다”면서 “국가의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국민경선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관리에 예의주시하며 감시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과, 손학규 후보가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