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생명(082640)은 16일 창원시에 100석 규모의 신규 TM(텔레마케팅) 센터를 신설하고, 창원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정을 통해 동양생명은 올 하반기 약 100석 이상의 TM센터를 창원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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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에서 열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오른쪽), 조기호 창원제1부시장, 동양생명 김윤성 영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
특히, 창원시는 젊은 남성 근로자에 비해 청년여성 일자리는 부족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TM센터 유치에 힘써왔으며, 인력채용에도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창원시 TM센터 신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동양생명의 다이렉트 영업부문 경쟁력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서울ㆍ경기 지역 24개 센터, 지방 거점 지역 17개 센터 등 전국적으로 41개의 TM 및 하이브리드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이렉트 채널의 규모를 확충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