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안정추구형 '세이프 플러스(Safe plus) 랩어카운트'를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확한 시장 방향성이 없다면 해외채권형 펀드의 높은 쿠폰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유지하고, 시장 상승기와 하락기에는 국면에 맞는 상품을 제한적으로 편입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선진국,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 간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사이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종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예금 등 전통적인 자산의 매력이 떨어지는 요즘 시중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며 "해외채권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에셋증권의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fe plus 랩'의 투자일임수수료는 연 0.1%이며, 최소가입금액은 거치형은 1000만원이다. 적립형은 30만원 이상으로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금융상품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