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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첫 소셜 뮤직비디오 공개

페이스북 통해 참가영상 모집 ‘Luck To Everyone’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8.16 1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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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뮤직비디오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비롯해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제작한 국내 첫 소셜함쏭 ‘Luck To Everyone’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셜함쏭은 ‘소셜을 통해 함께 부르는 노래(song)다.

SK텔레콤은 자사의 LTE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5일부터 7월27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셜함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소셜(SNS)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뮤지션이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 이벤트로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응모기간 동안 총 440개의 소셜함쏭 따라 부르기 영상이 접수됐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엄선해 삽입한 국내 최초의 ‘소셜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또, 고객이 응모한 모든 영상을 뮤직비디오 배경 스크린에 재생해 모두가 함께 부르는 ‘소셜함쏭’의 취지를 부각시켰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아이콘인 UV가 직접 작사·작곡한 소셜함쏭 ‘Luck To Everyone’은 총 90만 건 이상의 멜론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투표 ‘올해 가장 핫한 응원가’ 1위로 선정되는 등, 음원공개 이래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시작에 “우리의 응원은 계속됩니다.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믿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SK텔레콤이 후원하는 박태환 선수와 여자 핸드볼팀을 비추고, 마지막은 참가자들의 영상과 이름이 나타난 후 “440명이 함께 부른 소셜응원가 소셜함쏭,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하며 소셜함쏭의 의의를 되새겼다.

완성된 최종 뮤직비디오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페이지(www.youtube.com/tworldtv)를 비롯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혜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국내 최초 ‘소셜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활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