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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교육센터 ‘나곱 세미나’로 지식 나눠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 나눠줄 수 있는 '배움의 장' 마련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8.16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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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태평양교육센터(대표 박인숙)는 지난 13일 '제5차 나곱 세미나'를 서초구에 위치한 태평양교육센터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태평양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나곱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나곱 세미나'는 지식을 나누고 인맥을 곱한다는 뜻으로 매월 이 시대의 저명 강사를 초빙해 서로가 알고 있는 지식을 교환하는 장이다.

이날 세미나는 총 18명의 강사들이 참여하고, 경영학 박사인 박준서 강사가 '전략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 강사는 첫 번째 세션으로 '전략과 경영의 본질'에 대해 학문적 해석은 다르지만 경영에 대한 설명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전략과 전략경영의 차이'와 '뉴패러다임 전략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박 강사는 "전략경영에 있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경영에 속하고, 실행을 하는 것이 경영전략"이라며 "전략경영은 실행하는 것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평양교육센터의 박인숙 대표는 "이런 세미나가 더 발전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 내용으로 여러 강사님들이 자신의 지식을 나눠 주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강사 개인이 준비한 자료만 발표하는 자리가 아닌 세미나 중간에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해 자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