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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하반기 시작

사람인HR 주관아래 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틈새 일자리 공략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8.16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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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와 각 지역 구청에서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취업박람회를 연다.

중랑구와 광진구, 동대문구가 주최한 중랑구 먹골역에서 지난 14일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주)사람인HR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인근 자치구인 중랑구, 광진구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가 지난 14일 먹골역에서 진행됐으며, 30개 기업이 참여해 참여구직자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 하반기 취업박람회는 총 7회를 걸쳐 진행되며 △8월14일 동대문구·중랑구·광진구 공동개최 △9월5일 송파·강동구 공동개최 △9월14일 성동·용산구 공동개최 △10월10일 강서·양천구 공동개최 △10월25일 구로·금천구 공동개최 △11월1일 노원·도봉구 공동개최 △11월22일 관악·서초구 공동개최 등 각 지역을 순회하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채용관, 틈새일자리관, 부대행사관 등의 3분야로 나눠 총 30개 기업에서 참여해 사무·생산·연구개발·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250여 명을 채용한다.

(주)세인지앤지, 에스오에스정보기술 등 30개 우수기업이 참가한 기업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10개 업체가 참여한 틈새일자리관에서는 주제별 유망 일자리 진로지도,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틈새일자리관은 유망 직업군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마련된 기획전시관으로 마련됐으며, 실무전문가의 직업·직무컨설팅 교육상담 체험 등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