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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농협광주본부 특강 ‘농업의 선진화’ 강조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8.16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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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운태 시장은 광주 농업의 발전방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생산기반 조성과 유기농산물 재배면적확대, 친환경·유기농쌀 생산단지 확대조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 2층 대강당에서 ‘농업, 광주 그리고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광주관내 농업인단체(농민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회원과 광주관내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운태 광역시장은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라고 하는데 이는 기회와 도전이다”면서 “인생은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는 삶으로 성취하는 것이다”며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강운태 시장은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인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은 농업 또한 선진국으로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생명농업인 농업의 선진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농업의 발전방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안정한 먹거리 생산 공급에 목표를 두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생산기반 조성, 유기농산물 재배면적확대, 친환경·유기농쌀 생산단지 확대조성에 있다”고 역설했다.

특강을 청취한 광주관내 조합원 박씨는 “광주시가 생명산업인 농업보다는 다른 분야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서운했는데 시장님의 특강을 듣고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힘쓰시는 것에 용기를 얻었다”며 “농업의 선진화에 농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