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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 물샐 틈 없는 '나이키 에어 레인지WP'

메쉬 아래 최상의 방수막 탑재…완벽한 방수성 자랑하는 여름 골프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8.16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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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나이키 골프 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방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골프화 '나이키 에어 레인지WP(Nike Air RangeWP)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이키 에어 레인지WP'의 가장 큰 특징은 비·바람·태양 등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에 완벽하게 대비 가능한 것이다. 제품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방수를 뜻하는 WP(Water Proof) 기능을 가장 중점적으로 강화한 것.

또,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필드를 누비는 골퍼들을 위한 나이키 에어 레인지WP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Mesh) 갑피를 적용했다. 이 덕분에 뜨거운 필드 위에서도 골퍼들이 끝까지 쾌적한 기분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발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나이키 에어 레인지WP'는 플라이와이어와 인티그레이티드 트랙션 적용으로 안정적인 스윙까지 겸비했다.
이와 더불어 방수 기능과 통기성뿐만 아니라 여타 골프화에 비해 발의 피로를 줄이고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도 눈에 띈다. 나이키 골프만의 풋 웨어 기술 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가 적용돼 있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나이키 에어 덕분에 장시간 라운딩에서도 끝까지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측면에는 '플라이와이어(Flywire)'을 적용해 스윙 시 발의 중앙 지지력을 높였다. 방탄용 케블라 소재의 플라이와이어를 적용해 스윙시 축이 되는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하며, 새들을 덧댄 기존 골프화들과 달리 대폭 강화된 경량성을 자랑한다.

나이키 에어 레인지WP는 스윙 시 발의 움직임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이에 따라 스파이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인테그레이티드 트랙션(Integrated Traction)' 밑창을 적용했다.

이는 신개념의 몰디드 TPU 스파이크 시스템으로 일체형 스파이크를 사용,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스파이크의 이물감을 감소시켜 스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스파이크 자체 무게를 덜었기 때문에 한층 가벼운 느낌이다.

나이키 골프 관계자는 "스포티한 러닝화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와 레드 컴비네이션, 블랙과 그레이 컴비네이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며 "어떠한 의상에도 쉽게 매치 가능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필수 골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