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남권 3개 사무소(지리산남부, 다도해해상서부, 월출산)는 8월 13일 광주소년원과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생태체험교육 운영 등 국립공원 생태체험 전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맞춤형 생태체험교육 개발․운영에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소년원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25개사무소에서는 사무소별 1공원1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탐방객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남권 3개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의 살아있는 자연·생태와 인근 지역의 생생한 문화를 전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광주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풍경속에서 자연·문화체험이 간접적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긍정적 자아형성 및 사회성을 향상시켜 소년원생들의 빠른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남권 국립공원 3개 사무소는 생태체험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