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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11종·DLS 2종 공모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8.14 0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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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14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1개 종목과 파생결합증권(DLS) 2개 종목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DLS 317호'는 옥수수 최근월선물·대두 최근월선물(블룸버그 티커 C1 Comdty·S1 Comdty)이 기초자산인 조기상환형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행사가격 이상이거나 만기평가일까지 각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으면 연7.5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12, 18, 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라도 원금은 돌려준다.

'DLS 316호'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원금의 1%(연 12%)를 지급하며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5233호'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며 조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일 때 연 10.2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6개월 이후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3~24개월), 85%(2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인 KOSPI200·HSCEI·S&P500(5231, 5234호), 기아차 보통주·삼성화재 보통주(5232호), KOSPI200·S&P500(5235호), KOSPI200·삼성중공업 보통주(5236호) 기초자산의 상품과 KOSPI200 기초자산의 1년 만기 원금보장형(5230호)도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 보통주·기아차 보통주(5237호), 삼성전자 보통주·NHN 보통주(5238호), 신한지주 보통주·SK이노베이션 보통주(5239호), LG화학 보통주·LG전자 보통주(5240호)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ELS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230호'와 DLS '317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LS는 17일 오후 1시, DLS는 오후 5시까지 판매하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